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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yuya Blog    이제 시작이네요. 갈길이 멉니다. 뭐 잘 되겠지요. :)


손가락 끝에서 바스러지는 나날의 권태로운 허기
나를 말하다 | 2007/01/31 13:21

글을 잃은 아편쟁이....

언젠가 "게을러진겐가?.."라고 느끼었을때..
내 일기장의 첫 머리에 썼던 글귀...

뇌속에서 끊임없이 부유하는 수많은 생각의 절편들이
밑도끝도 없이 어지럽게 비상하는데
두손은 결박당한체 꿈지럭하지도 못하고 있다.

무엇이 나를 구속하고 있는것이냐?
라고 자문하여보니..
그건
권태이고 게으름이다.

권태가 먼저냐 게으름이 먼저냐..
다시금 자문해보고 있노라니
피식 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대체 무엇이 먼저건 그것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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